안양창조산업진흥원 전경.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김홍규)과 더벤처스(대표 호창성)가 오는 10일 안양창업지원센터 동안청년오피스에서 ‘2019 청년기업 엑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연다.

이번 행사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더벤처스가 6개월 동안 진행한 ‘청년기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엑셀러레이팅 전반을 지원받은 기업들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열고 제품을 시연하는 자리다.

앞서 기업들은 무료 공간, 초기자금, IR컨설팅 등을 지원받았다.

해당 사업은 청년기업·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키 위해 실시됐으며 초기 기업 육성의 경험을 가진 더벤처스가 실제 운영을 맡았다.

행사는 피칭·시상·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며 투자자·관련기관 관계자들과 성과를 나누고 투자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데모데이 참가기업은 ▲터치프로젝트 ▲헤이컬렉티브 ▲잭슨랩 ▲알바체크 ▲아이위시 ▲하이마이타운 ▲리얼커넥트 ▲두들러 ▲달달웍스 ▲브라더스키퍼 ▲울플래닛 ▲개화 ▲모카앤제이에스 ▲인텍원 ▲포에버링 ▲사바나보트 ▲찰리앤코 ▲피터스팬트리 ▲그린펄스 ▲키친테크 등 20개로 올해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선발된 업체다.

김홍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은 “프로그램의 결실의 장에 초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시책을 확대해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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