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019년 영산강·섬진강 수계 관리기금사업 성과 평가 결과‘주민지원사업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영산강 유역환경청으로부터 우수기관 표창 및 포상금을 수상했다.

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는 영산강·섬진강 수계 주민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1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상수원 관리지역 관리사업, 비점오염 저감사업,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5개 분야로 나눠 예산편성 및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예산집행 효율성, 사업 관리실태 등 9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며 이루어졌다.

영암군 관계자는 “각종 개발행위 제한 등 불이익을 받고 있는 수변구역 주민들을 위해 물 이용 부담금 등으로 조성된 수계관리기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지역사회에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