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관내 망실 및 훼손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에 대한 유지보수를 28일 완료했다.

이번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유지보수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조사 결과 망실·훼손되고 비정상인 도로명판 및 기초번호판을 ‘도로명주소법’ 제13조(유지관리의 위탁 등) 제2항에 따라 유지, 보수하기 위한데 따른 것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작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조사 결과 망실·훼손된 도로명판 84개 및 기초번호판 27개를 재설치 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정비대상 도로명판 76개와 기초번호판 280개를 재설치 해 총 467개를 재설치했다.

특히 하반기 기초번호판 유지보수는 빛바램으로 시인성이 나쁜 김포대로, 김포한강로, 태장로에 설치된 기초번호판을 위주로 교체 설치했다.

김포시는 매년 정기적인 일제조사 및 유지보수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안정성, 시인성 등을 확보해 시민들의 안전 및 길 찾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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