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청)

(경북=NSP통신) 여종구 기자 = 청도군 운문면에서는 지난 28일 운문사를 비롯한 관내 주요 관광지와 하천변에서 '대규모 환경정화활동' 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운문면 이장협의회, 새마을3단체를 비롯한 14개 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석하여, 행락철 잔존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청도군청)

특히, 운문사와 신원천은 식수전용 상수원인 운문댐 상류에 위치하고 있어 이번 환경정화활동이 운문댐 수질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자 운문면장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진 운문면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여종구 기자 bestsunsu@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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