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성 작가 작품.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1기 입주작가 릴레이전 Part4 전시가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Part4는 이미성 작가는 영상1전시실, 황해연 작가는 평면,설치 2전시실에서 작품이 전시된다. 이미성 작가는 ‘How it feels’라는 제목으로 영상 작품을 선보인다. ‘How it feels’ 프로젝트는 인간을 비롯한 다양한 존재들의 REM수면 모습을 담은 연작으로 ‘정신’과 ‘육체’에 관한 작업이다.

황해연 작가는 ‘oh, my little glacier’이라는 제목으로 회화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 환경과 우주의 질서 등을 굵은 외곽선, 강한 원색 등 자신만의 색채나 패턴으로 발전시켜 독특한 질서를 구축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1기 입주작가의 네 번째 릴레이전을 축하하며, 영천시민들이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라는 멋진 장소에서 입주작가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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