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산성시장과 전통사찰 등에 공공 무료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했다. (공주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산성시장과 전통사찰 등에 공공 무료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에 들어갔다.

무료 공공와이파이는 단말기의 네트워크 와이파이 설정에서 ‘GongJu_Free_Wifi’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주요 관광지인 백미고을길, 미나리길, 산성동 시내버스 터미널, 가구점길, 황새바위 등에도 다음달 초까지 공공와이파이 59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중 관내 버스정류장 106개소와 보건진료소 7개소, 보건지소 1개소, 공공도서관 4개소에도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해 공주시 어디에서나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인종 행정지원과장은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통해 통신비 절감과 무선인터넷 접근성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시민과 시를 찾는 방문객이 언제 어디서나 무선인터넷을 편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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