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액션스퀘어↑·팡스카이↓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서애류성룡함(함장 문종화 대령)에서 28일 안동시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함정 전투력 향상을 위한 훈련 등으로 어려운 부대 여건에도 불구하고 서애류성룡함 승조원들이 십시일반 정성껏 모금한 위문금이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서애류성룡함에서는 지난 2013년 안동시와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바자회 및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2014부터 현재까지 경제적·가정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 고등학생 2명을 선발해 매달 각 15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3년 3월 안동시와 자매의 연을 맺은 서애류성룡함은 2014년부터 매년 80~120여 명의 장병들을 대상으로 서애정신 함양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안동 병산서원을 찾고 있다. 서애 선생의 국난극복과 유비무환의 정신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하회마을 등 지역의 주요 문화유산 답사를 통해 안동문화 바로 알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