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왼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27일 2019 경기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왕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27일 ‘2019 경기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에서 3년 연속 평생학습 골든벨을 울리는 쾌거를 거뒀다.

의왕시는 이날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학습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 골든벨을 울렸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경기도 31개 시·군·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주요사업과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로 8회를 맞는다.

이 자리에서 의왕시는 ‘의왕학습레일’ 사업을 소개했다. 또 ‘평생학습 골든벨’에서는 사전 신청자 200여 명 중 의왕시 청계나눔행복학습마을의 정성호 주민강사가 골든벨을 울렸다.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포일숲속행복학습마을의 손미정 코디네이터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았다.

또한 배꽃피는행복학습마을의 ‘나만의 비즈팔찌 만들기’ 체험부스는 우수 체험부스로 선정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속가능한 학습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마을활동가들의 열정과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 곳곳에 배움과 나눔이 넘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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