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목포시의회 (자료사진)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의회(의장 김휴환)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2019년도 목포시 제3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예결위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는 과거 형식을 벗어나 집행부 국장, 과장, 서무팀장만 참석하게 해 효율성을 높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영수 위원장은 “상임위원회에서 사전에 충분한 설명을 들었기 때문에 예결위에서 거듭 팀장급 공무원 전체를 참석케 하는 것보다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라”는 의미임을 강조하며 “예산 심사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때 관련 팀장의 답변을 듣겠다”고 밝혔다.

금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영수 위원장을 포함, 부위원장에 장송지 의원, 위원에 김근재 의원, 김수미 의원, 이금이 의원, 문상수 의원, 김양규 의원, 이형완 의원, 김관호 의원, 문차복 의원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1조 124억원의 제3회 추경 예산안과 8222억원의 2020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한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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