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가구매장 화재 (독자제공)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 율촌면 월산리 모기업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가구매장으로 번져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40분경 여수시 율촌면 월산리에 있는 윤활유 창고에서 시작돼 인근 2곳의 가구매장으로 옮겨 붙은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42대, 소방헬기 1대, 소방인력 112명이 투입돼 진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여수시는 10시 43분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이 지역을 우회해 주시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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