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가 2030 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충남대학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충남대학교(총장 오덕성)가 오는 27일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미래교육체제를 수립하기 위한 ‘지역과 함께하는 2030 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충남대학교,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대전광역시, 시교육청, 조승래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포럼은 ‘지역혁신과 교육’을 주제로 지역-산업-삶-교육의 연계를 통한 2030 미래교육체제를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오덕성 총장의 ‘대학-지자체 협력 기반 지역혁신 플랫폼’ 발제를 비롯해 ‘지역 혁신과 연구 역량: 지역 연구기관 및 대학을 중심으로’(한국연구재단 양정모), ‘지역 혁신과 직업교육훈련: 일터 학습을 중심으로’(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임세영)발제가 이어진다.

이어 ‘지역 역량에 기초한 혁신’(목원대학교 박경), ‘대학 연구소 역량과 지역 혁신(충북대학교 이정미),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지역 교육(우리마이크론 박진), ‘지역 기업의 인적자원 수요와 지역 교육(충청북도연구원 안주영), ’지역 혁신과 직업계고 혁신(대전광역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 이장상), ‘지역 혁신과 지역 산학협력정책’(대전광역시청 과학산업과 문상훈)을 주제로 지역교육 혁신 및 미래교육체제 수립에 관한 토론이 진행된다.

‘지역과 함께하는 2030 포럼’은 지난 5월부터 경남을 시작으로 국가교육회의 및 각 지역 시, 도, 시·도교육청, 대학 등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충남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지역 역량을 증진하는 한편 산·학·연·관 간 협력을 이끌어내 지역교육혁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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