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지도사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놀이방법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가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방법 및 놀이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25일 오산시에 따르면 센터는 이달부터 놀이지도사 1명을 채용·배치해 ‘놀이지도사 운영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놀이지도사 운영 사업’은 가정양육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놀이지도사가 관내 아이러브맘카페 5곳을 순회하며 아이의 강점에 따른 놀이방법과 영유아 상호작용 기술을 안내한다.

이번 사업은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위한 놀이프로그램인 Love, Fun, Play time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지난 19일 진행하고 있으며 자녀와의 놀이를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다양한 놀이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혜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놀이지도사 운영 사업으로 영유아 중심의 질 높은 놀이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