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16교를 대상으로 학교안전 원스톱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교육부의 정책사업으로, 분야별[건축, 소방, 전기, 가스, 실험실습실, 환경(석면 등 유해물질), 교통안전 등]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해 경북교육청 관계공무원과 합동으로 학교안전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컨설팅을 통해 보다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대상학교는 최근 3년간 안전사고 다발학교, 건축년도, 교통, 유해환경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안동시내 초·중학교 2교 및 영주지역 초등학교 1교에서 시작해 포항, 경주, 구미, 청도 등 지역 13교에 대해 분야별로 전문적인 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10월 초에 각 분야별 점검결과에 대해 안전점검에 참여한 전문가들이 작성한 세부적인 점검결과 보고서를 해당학교에 안내했으며, 수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청을 받아 소방시설 개선, 건물외벽 크랙 및 옹벽 보수 등에 당초 편성된 소규모 시설 개선비 3840만원과 교육부의 재해예방 특별교부금 1억 700만원 등 총 1억 4500만원을 신청한 모든 학교에 지원했다.
점검 후, 학교관계자는“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요즘에,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세세한 부분까지, 학교안전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필요성이 있다”고 역설했다.
이에, 오는 2020년에는 자체재원으로 유·초·중·고 20교 대상 2억 2965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시함으로써, 본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국가안전대진단 등 학교안전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본 사업은 각 분야 실무경력과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하여, 전문적인 점검 및 컨설팅을 하는 이례적인 것”이라며 “대상학교의 범위를 더욱더 확대해 다수의 학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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