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22일 입주기업간의 원활한 업무추진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화합과 친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 포항TP 입주기업 산행’ 행사를 가졌다. (포항테크노파크)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 이하 포항TP)는 지난 22일 입주기업간의 원활한 업무추진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화합과 친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 포항TP 입주기업 산행’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포항TP 및 입주기업 임직원 100여명이 지역 가을 명소로 손꼽히는 경주 무장산 억새군락지 및 단풍을 구경하는 산행과 친목을 도모하는 교류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기업 소개, 기업간 질의응답,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상호 친목을 다지고, 서로에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본 행사와 함께 포항TP 임직원들은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해 지역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TP 이점식 원장은 “입주기업 산행을 통해 포항TP와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포항TP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TP는 현재 50여개의 중·소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경북SW지원센터, 스마트미디어센터 등 초기 창업 공간도 확보하여 성장단계별 지원에 힘쓰고 있다.

최근엔 제5벤처동 건립으로 입주공간을 추가 확보해 수소연료전지, ICT/SW, 바이오헬스 등 미래 신산업 기업의 포항 착근을 유도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