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 어린이 생활안전 뮤지컬 공연 모습. (성남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어린이 생활안전 뮤지컬 ‘사고뭉치 왕자의 안전마법 대탈출’을 오는 27~29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개최한다.

어린이 눈높이에서 생활 속 안전 문제의 중요성을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내는 공연이다

공연은 일상생활 중 안전사고의 위험성, 각종 사고 예방법 등을 전문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다양한 캐릭터 인형 소품과 LED 장비를 활용해 시각적으로도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은 오전 10시, 11시 20분 하루 두차례 개최되며 지난 11~13일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관내 67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5~7세 미취학어린이 2990명이 무료로 관람할 예정이다.

성남시에서는 이번 뮤지컬 공연을 비롯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재난, 교통, 응급처지 등을 교육하는 어린이 안전체험 캠프 등 생애주기별 어린이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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