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와 동복지협의체가 ‘찾아가는 문화의 날 행사’를 열고 테라리움 화분 만들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천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부천시는 동 복지협의체와 함께 지난 6·13·20일 3일간 오정동·성곡동·신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예체험인 테라리움 화분 만들기를 통해 지역적 수요에 맞춘 문화예술교육 및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했다.

부천시와 동복지협의체가 ‘찾아가는 문화의 날 행사’를 열고 테라리움 화분 만들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천시)

활동에는 지역주민·봉사단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의견 공유 및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테라리움 체험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주민으로서 지역사회에 솔선수범하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