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을 방문한 수원지방법원 및 수원준법지원센터 임직원들 기념촬영 모습.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수원지방법원 및 수원준법지원센터 임직원들이 최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은 수원지방법원 판사들과 수원준법지원센터 간부직원 총 9명이 사회봉사 협력기관 참관을 위해 방문했다.

행사는 사회봉사를 집행하는 협력기관인 복지관과의 상호이해 증진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의 전반적인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복지관 홍보영상 시청, 사회봉사활동 현황 안내, 질의응답, 주요시설 라운딩 등을 통해 복지관 이용환경의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협력기관의 사회봉사 집행 실무 시에 발생하는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실제 발생하는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찬 부장판사는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의 원만한 사회봉사 집행 및 사회복귀를 위해 늘 노력해주시는 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봉사제도가 공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복지관에 오시는 사회봉사자분들 모두가 소중한 인력이 되어 복지관에 큰 힘이 돼주고 있다. 오늘 복지관에 방문해주신 수원지방법원 및 수원준법지원센터 관계자분들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력기관으로써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이 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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