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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에서는 21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 내 관계자 및 복지관 이용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급여 ‘찾아가는 설명회’ 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구미시와 LH경북서부권주거급여사업소가 협업으로 주거급여 홍보 및 안내를 통해 잠재적 주거급여 수급자를 발굴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거급여는 기준중위소득 44%(4인가구 기준 2백2만9956원)이하 대상 중 임차가구에는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실제임차료를 지원하고, 자가가구에는 주택보수범위별 수선비용을 상한으로 실제 수선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김상기 공동주택과장은 “오늘 설명회를 계기로 주거급여제도가 어려운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주거급여 지원을 통해 주거부담을 덜어주고 주거수준도 향상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거급여는 마이홈포털에서 자가진단이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주거급여 콜센터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문의도 가능하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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