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 20일 단풍이 절경을 이룬 금오산 등산로와 산책로 일원을 공원관리사무소 직원, 환경관리원, 사회복무요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구춘서)는 지난 20일 단풍이 절경을 이룬 금오산 등산로와 산책로 일원을 공원관리사무소 직원, 환경관리원, 사회복무요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금오산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산으로 평일 및 휴일을 이용해 금오산을 찾는 탐방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도심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시민들도 많이 방문하는 자연공원이다.

이날 작업은 등산로 주변과 올레길 일원을 2개조로 나누어 시설물, 안내간판 점검 및 정비와 고사목 제거 및 수목 전정, 생활쓰레기 및 오물 수거 작업 등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구춘서 공원관리소장은 “함께 열심히 작업한 덕분에 쉽게 끝날 수 있었다”며 “금오산을 찾아오는 탐방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특히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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