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나만의 청렴머그컵 만들기 체험 교육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21일 시청 알천홀에서 8·9급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청렴머그컵 만들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의지를 담은 자신만의 청렴 문구를 새겨 넣은 머그컵을 직접 만들어 사용해 일상 속 청렴실천의지를 다지고 일회용품을 줄여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추진됐다.

임용 5년 차 미만 공무원 각 100명씩 오전·오후로 2회에 걸쳐 이루어진 이번 체험 교육은 경주시 감사관의 ‘청렴과 개인윤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됐다.

이번 강의로 공무원들이 가져야 할 윤리의식과 올바른 공직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하고 2시간 동안 청렴머그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직접 만든 청렴머그컵을 사용할 때마다 항상 ‘청렴’을 마음에 새기면서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에게 항상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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