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의왕! 청년 채용·직무 페스티벌 홍보물. (의왕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청년들에게 다양한 고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키 위해 오는 26일 오후 2~5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의왕! 청년 채용·직무 페스티벌’을 연다.

이 행사에서 14개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현장에서 면접 등을 통해 채용을 현장에서 결정한다.

의왕시는 이력서·면접 등 컨설팅과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맨즈 컨설팅, 퍼스널컬러 컨설팅, 면접 헤어메이크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청년층이 선호하고 취업이 주로 이뤄지는 공기업(일반·기술), 인사·총무, IT, 생산·품질, 재무·회계, 영업·마케팅 등 6개 주요직무에 대한 전·현직 실무자의 컨설팅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NCS채용 트렌드·취업전략 특강이 각각 1시간 30분씩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노은래 의왕시 일자리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기회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관내·외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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