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오른쪽)이 19일 시장실에서 열린 경기테크노파크 온수매트 기탁식에서 배수용 경기테크노파크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경기테크노파크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 해 달라며 온수매트 50개(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전주기적 기업지원체계를 가동 중인 대한민국1호 혁신클러스터이자 대표적인 경기도 기술혁신 거점 기관으로 후원품 전달 등을 통한 나눔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배수용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지내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오른쪽 두번째)이 19일 시장실에서 열린 경기테크노파크 온수매트 기탁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 겨울은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후원자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전날 시장실에서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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