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경북=NSP통신) 여종구 기자 = 경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주재로 국·소장, 담당관·단·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겨울철 도로안전 및 제설 대책, 사회복지시설 점검사항 보고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하반기 재정집행 계획 등 각 부서별 현안업무 보고로 진행됐다.

또, 오는 21일부터 100일간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와 폭설, 한파 등에 따른 재해 등을 예방하고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현안업무에서 만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보고하며, 미 접종자도 11월 말까지 접종 받을 수 있도록 각 부서별에 당부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갑자기 내려간 기온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NSP통신 여종구 기자 bestsunsu@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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