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이 19일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50명이 역량강화와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담양군복지재단으로 선진지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지난 2018년 보건복지부가 평가하는 기초생활보장사업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그 시상금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것이다.

강진군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열정과 노고로 이룬 성과에 대해 치하하고 상호협력과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담양군복지재단이 관리하는 사회복지 시설 운영 전반의 우수사례를 배우고 죽녹원, 메타세콰이어 등의 문화탐방 등을 통해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이뤄졌다.

강한성 주민복지실 복지정책 팀장은 “이번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 업무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며 힐링 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며 “선진 우수사례를 우리군 실정에 맞게 추진하고 더 발전시킬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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