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담양관광 사진공모전’ 대상 김현옥 씨 작품 ‘아름다움 앞에 서다’ .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담양관광 사진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당선작은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 입선 31점 등 총 40점이 선정됐으며, 대상은 김현옥 씨의 ‘아름다움 앞에 서다’, 우수상에는 박윤준 씨의 ‘관방제림의 가을 풍경’, 김해웅 씨의 ‘남산리 오층석탑’, 김정현 씨의 ‘서하당에서’ 가 선정됐다.

대상작은 명옥헌 배롱나무의 붉은빛과 우거진 숲을 다채로운 색감으로 잘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명옥헌, 서하당, 죽림재 등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지 사진이 많이 당선작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 란을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담양군은 이번 공모전 입상작을 담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담양관광 홍보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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