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화재진압대원이 화재분야 전술훈련평가를 받고 있다 (용인소방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가 추진한 2019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가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본서 차고 및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등 소방활동에 필요한 전술능력을 평가하고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된 전술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분야별로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는 근무성적 평정에 반영된다.

119안전센터 및 구조·구급대원 등 현장활동대원 28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화재(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동력절단기 조작), 구조(수직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구급(영아 기도폐쇄처치법, 영아 심폐소생술) 분야별 숙달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경호 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다변화된 재난현장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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