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월드마린센터에서 여수광양항 이용 선사 및 대리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고객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광양항 여천지역의 야간도선, 체선완화 및 통과선박에 관해 안내한 후 오는 20일부터 시행되는 PORT-MIS 예도선 신고 시스템의 시행에 대해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PORT-MIS 예도선 신고 시스템의 신고가 어려운 점이 있어 융통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하기도 했다.

공사는 제시된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해 검토 후 자체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나머지 사항은 항만 당국에 건의해 안전한 항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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