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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2일 단밀면사무소· K-water 직원들과 함께 사과 수확기를 맞은 단밀면 소재 과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현재 수확기를 맞은 의성군 내의 농가들은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태로, 상하수도사업소는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섰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상반기에 양파 수확을, 하반기에는 국화꽃따기를 통해 일손돕기를 실시했으며, 이번에는 단밀면 용곡리에서 사과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상하수도사업소 최시용 소장은"농가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 농가의 고충을 이해하고, 작게나마 일손을 보탤 수 있어 보람찬 하루였다"며"앞으로도 군의 농가를 위해 다양한 현장맞춤형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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