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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및 건축공사장 부실시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간 대형건축공사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건설경기에 영향이 큰 민간 대형건축공사장(아파트 7개소, 일반건축 3개소)의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을 초청했으며, 시는 지역건설관련업체의 하도급 참여율 증대와 지역건설인력 고용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병기 포항시 도시안전국장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 건설사&지역전문건설업체 매칭 행사, 건축공사 관계자 간담회, 지역상생발전 협약체결(MOU)에 따라 60%이상 지역업체 및 인력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건설현장에서의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관리 및 점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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