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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7일 와룡자연휴양림에서 숲가꾸기 육림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수군청 산림과 직원과 산림조합 작업단 및 관계자,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불진화대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해 느티나무, 단풍나무, 은행나무 등 700본에 비료를 살포하고 1.0ha 대상으로 가지치기, 덩굴류 제거 등 나무손질 작업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참석자를 대상으로 산림사업 안전교육,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올해 숲가꾸기 사업으로 총 21억여 원을 투입해 어린나무 가꾸기사업 및 조림지 가꾸기를 전개하는 등 생태·환경적으로 건전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있다.
장수군 관계자는 “전체 면적의 70%이상이 산림인 장수군의 자연과 생태 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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