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분당경찰서(서장 경무관 유현철) 추진한 치안설명회가 6일 강상태 성남시의회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등 성남시의원 13명을 초청한 가운데 경찰서에서 개최했다.
설명회는 분당경찰서의 주요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시의회와 협조방안을 논의해 더욱 안전한 성남시를 만들기위한 자리다.
시의원들은 분당경찰의 치안 여건과 ‘우리동네 안심 순찰’,‘교통은 문화다(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사회적 약자보호 3대 치안정책 서민3不 사기범죄예방·근절대책 등 분당경찰이 중점 추진해 온 주요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협조방안 논의에서 양 기관은 성남시 지방하천 CCTV 증설,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교통인프라 개선, 성남시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구축, 112종합상황실 시스템 개선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치안예산 확보에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현철 분당경찰서장은"분당경찰서와 성남시의회 협력을 통한 공동체치안 구축으로 안전한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에 강상태 성남시의회 부의장은"치안설명회를 통해 분당경찰의 능력과 그 노고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면서"치안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가 힘을 보태겠다고”고 화답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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