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7일부터 오는 8일까지 경산 와촌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단체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다육이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 모습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7일부터 오는 8일까지 경산 와촌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단체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산 와촌초등학교 학생 40명이 참가한 ‘E-coin 챌린지 어드벤처’ 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연구원들과 함께 에코체험활동, 박사님이 들려주는 생태계 이야기, 생물도감 만들기 등 다양한 생태탐험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가치를 배울 수 있다.

아울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교육청, 학교, 청소년 단체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단체 캠프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하고 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수목원 식물유전자원의 가치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미래 인재인 청소년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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