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 청년소통공간 명칭 공모전’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청년소통공간은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취업·주거 등 청년들이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받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청년들의 공간이다.

이번 공모전은 안산시 청년소통공간의 기본 명칭 ‘경기내일스퀘어 안산’에 덧붙여 사용할 청년소통공간을 상징하기 위한 특화되고 차별화된 함축적 의미의 명칭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의 공모 내용은 ‘안산시 청년소통공간 명칭 및 그 의미’이며 e메일로 명칭제안서 등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명칭 제안은 1차 제안심사실무위원회 심사, 선호도조사(온라인 설문), 2차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명칭의 상징성, 창의성, 적합성, 전달성 등을 고려해 채택여부 및 등급 등을 정하게 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등급에 따라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1명 20만원 ▲장려상 3명 각 10만원의 부상금을 지역화폐 다온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정책기획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 제1호 청년소통공간은 단원구 와동에 위치한 구)시립와동영아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475.3㎡ 규모로 대회의실, 다목적연습실, 휴게카페, 책방, 청년학교 등을 조성해 다음달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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