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조선대학교-제주대학교 등 3개 대학이 5일부터 1박 2일간 대학본관에서 우수사례 공유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4월 23일 3개 대학이 체결한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학술교류 협약에 따른 것으로,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협력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황인수 교육혁신본부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호남・제주권역의 3개 대학이 선도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성장・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대-제주대-조선대는 오는 동계 방학 중 제주대에서 3개 대학이 참여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Local Learning Project라는 명칭으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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