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6일 농산물도매시장 회의실에서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 170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구미시 지역자율방재단 워크숍을 실시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에서는 6일 농산물도매시장 회의실에서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 170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구미시 지역자율방재단 워크숍’ 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해 전문강사를 초청해 구미시 지역자율방재단의 리더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겨울철 한파 및 설해에 대응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했다.

권동철 안전재난과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난의 위험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자율방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재난 없는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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