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무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일 무주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등록 급식소 영·유아를 대상으로 인형극 '알라딘과 단짠단짠 편식나라'를 선보였다.

무주센터에 등록된 급식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식품구성자전거를 활용한 건강한 식습관 실천하기 △저염·저당 식생활 △건강한 식품 선택하기 △손 씻기 등의 내용을 담아 호응을 얻었다.

인형극에 참석한 등록급식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해 유익했다“며 ”지금도 어린이집을 방문해 다양한 교육을 해주고 계시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미성 무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무주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올바른 식품 선택부터 식습관을 생활화하는 것까지 아이들이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식품구성자전거 요리교실(오군 또띠아롤)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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