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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4일 본관 1층 현관에서 ‘국화 및 야생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전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취미와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생활원예동호회의 1년의 성과를 군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1년간 국화 및 야생화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가꾼 분재국, 대국, 화단국, 야생화 분경 등이 전시되며 전문가 수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화와 야생화의 모양은 회원들의 꽃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표현돼 감상의 즐거움과 진한 향기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서성교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생활원예동호회 회원들이 1년간 배우고 가꾼 국화에 대해 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많은 군민이 전시회장을 찾아 국화와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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