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30일 안동꿈터유치원에서 지진 대피 훈련을 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0일 안동꿈터유치원에서 지진 대피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스스로 체험하는 실제훈련 경험으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대규모 지진발생을 가정해 경보와 안내방송을 통한 상황전파 후 실내 대피, 옥외 대피, 화재 진압 훈련과 지진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지진 발생 상황을 가상해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유치원생 116명과 학부모, 안동소방서 옥동 119안전센터가 참여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해 비상시 위기대응 능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훈련을 참관한 전진석 부교육감과 권덕칠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은 재난으로부터 아이들의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학부모와 교직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북 지역은 지난 2016년 9월 경주에서 리히터규모 5.8의 지진과 2017년 11월 포항에서 리히터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훈련을 실시한 30일에도 안동시 북서쪽 16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아이들 보호를 위한 지진대피훈련 상시 운영이 매우 필요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전진석 부교육감은"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어른들의 당연한 의무임을 인식하고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학교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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