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대피 훈련중인 본부 직원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는 2019년도 재난대응안전훈련 기간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한 공공기관 지진대피 훈련을 30일 실시했다.

지진대피 훈련은 재난으로부터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와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본부 및 남부소방서 전 직원과 내방객 참여하에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실시됐다.

또 ▲ 옥내 지진대피 안내방송 ▲ 옥외 대피 ▲ 전 직원 테니스장 대피 ▲ 국민행동요령 라디오 실황방송 청취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관으로서 직원 안내에 따른 청사 방문 내방객 중점 대피 유도와 라디오 방송을 통한 국민행동요령 안내 등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관으로서 재난대응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지진은 사전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으로서 미리 대비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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