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각 분야의 국내 최고 강사진을 초청해 복지·건강·경제 등 다양한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영등포아카데미가 오는 21일과 24일 2일간 열린다.
먼저 21일 오후 7시 30분에는 영등포아트홀에서 ‘영어회화, 자녀 영어교육 그리고 문화 제대로 알기’라는 주제로 이근철 영어강사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 강사는 이날 강연에서 ▲영어회화 잘하는 노하우 ▲자녀 영어교육 방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강사는 EBS ‘Survival English 영어회화’, KBS ‘대한민국 1교시’, SBS ‘영어마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24일 오후 2시에는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의 유석종 강사가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의미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인 본인의 생생한 체험담을 안내견을 직접 데리고 와 들려준다.
이번 아카데미는 영등포 구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 입장으로 좌석이 조기 매진될 수 있어 강의시작 10분 전까지는 반드시 입장해야 한다.
한편 영등포구청은 강연에 성실히 참석한 수강생들에게 수료증 수여 등 각종 평생학습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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