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화성반월고등학교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함께하는 2019 진로톡콘서트 모습. (화성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노사가 30일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화성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시는 이날 화성반월고등학교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함께하는 2019 진로톡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노사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매칭한 중·고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교육기부 프로그램 진로톡콘서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는 ‘학교로 찾아가는 강연’(2012년), ‘현대 비전 드라이브’(2017년)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자동차 관련 강연·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성홍모 화성시 교육협력과장은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는 남양연구소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교육 정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노사는 12월 3일 남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그우먼 박지선 씨를 초청 강연을 열 계획이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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