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로 155 야시장 청소년 축제 모습. (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수련관의 축제 ‘동안로 155 야시장’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늦가을 저녁 3000여 명의 청소년 및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로 야시장 분위기의 체험 부스 및 먹거리 부스, 이벤트 부스, 푸드트럭 운영과 함께 버스킹 공연, 무비 피크닉 또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련관 축제는 청소년 욕구 및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축제의 메인 컨셉을 ‘야시장’으로 정하고 총 14개의 체험 및 먹거리·푸드트럭 운영과 총 7팀의 청소년동아리 및 초청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동안청소년수련관의 자치단인 ‘어울림마당 기획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안양시차세대위원회’, 소속 동아리인 ‘HOME2, 나눔사랑’, 활동프로그램인 ‘꿈의학교 픽토그램’ ‘어린이의회’ 체험 부스 운영, 관내 소상공인 업체 및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한 먹거리·푸드트럭 등 지역사회 자원이 연계해 함께 어우러진 청소년 축제가 될 수 있었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특색 있는 이번 ‘동안로 155 야시장’ 축제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다함께 즐기고 모두에게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