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광교 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KT&G 상상유니브 경기운영사무국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기념 '상상유니브 기부(Give)런, 그대를(독립유공자)를 위한 Go Back런'이 개최된다. 사진은 포스터. (KT&G 상상유니브 경기운영사무국)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KT&G 상상유니브 경기운영사무국(국장 김경래)는 11월 3일 광교 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기념 ‘상상유니브 기부(Give)런, 그대를(독립유공자)를 위한 Go Back런’을 개최한다.

상상유니브 기루런은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 90주년 당일에 개최되는 마라톤 행사로 전국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참가자의 이름으로 한국독립유공자 협회에 기부되며 기부금은 KT&G 임직원이 모으는 상상펀드를 통해 조성된다.

이날 기부 마라톤 행사에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참여해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기념해 학생들과 약 4.5km의 마라톤 트랙을 달릴 예정이며 상상유니브 기부런은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록에 관계없이 메달과 티셔츠를 증정한다.

행사 당일 프리미엄 컵밥 프랜차이즈 행컵은 햄볶김치덮밥 메뉴를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선생이 즐겨 드시던 ‘종쯔’로 재해석해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한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된 WE-IN PROJECT의 백범 김구 선생, 안중근 의사의 피규어를 건 다양한 역사 관련 이벤트 부스 또한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T&G는 연 매출액의 약 2.5%(669억원, 2018년 기준)를 사회에 환원하며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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