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종합지원센터인 해운대 행복나눔센터가 18일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해운대구 제공)

[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 해운대구가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인 ‘해운대 행복나눔센터’가 18일 문을 열었다.

반송2동 도시철도 동부산대학역 인근에 들어선 행복나눔센터는 연면적 430㎡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소규모 공동작업장과 인터넷쇼핑몰 창업 인큐베이터, 취업정보센터가 운영된다.

2층에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시니어 비즈프라자가 들어서 미취업 청년과 퇴직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 창업 활동을 지원한다.

해운대구는 지난 10월 행복나눔센터에 모두 24개의 입주기업을 모집 확정한 바 있다.

해운대 행복나눔센터는 지난해 일자리창출 부문 정부평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지원금과 지난해 10월 부산시의 추천을 받아 행정안전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국.시비 등 모두 10억 원이 투입됐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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