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열린 강남여성병원-팔달구·장안구 방범기동순찰대 장학금 전달식 모습.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강남여성병원이 28일 팔달구·장안구 방범기동순찰대 봉사자·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원시의회는 이날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인상·김미경 수원시의회 의원, 김지훈 수원시의사회장, 정영균 팔달구 방범기동순찰재당, 이철재 장안구 방범기동순찰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 전달식은 최인상 의원의 가교 역할로 방범기동순찰대·강남여성병원의 장학금·협약에 따라 열렸다.

성영모 강남여성병원장은 “배고프고 힘든 시절 다짐한 나눔을 실천을 실현하게 돼 기쁘다”며 “건강은 물론 마음까지 치유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방범기동순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웃을 보듬어가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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