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6일 ‘2019 구미시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6일 ‘2019 구미시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선산읍 행정복지센터, 신평2동 행정복지센터, 인동 구미종합사회복지관, 형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번 ‘2019 구미시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은 선산·신평·인동·형곡1동, 4개 지역에서 각각 진행되며,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 주도 도시재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교육일정은 26일부터 오는 11월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기본과정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식 수업과 선진지 견학으로 진행된다.

특히 ‘2019 구미시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을 통해 주민 참여 의지를 높이고 도시재생의 원동력이 될 주민역량강화와 함께 도시재생에 대한 구미 시민들의 의식고취를 기대하며, 기본 과정을 이어 심화과정을 통해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고자 기획됐다.

황진득 도시재생과장은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의 생각이 반영되는 구미시 도시재생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특히 선산, 신평, 인동, 형곡1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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