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튜브 전경 (부산시 제공)

[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PEC나루공원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껴보자.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APEC나루공원 그린큐브에서 오는 21일까지 크리스마스 이벤트 ‘그린큐브 공방(미니트리 만들기)’이 진행된다.

그린큐브는 APEC나루공원 이용객을 위한 사랑방 쉼터 체험 및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목적 서비스 공간으로 지난달 14일 개소했다.

부산시와 부산그린트러스트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5명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350명까지 신청을 받아 오는 21일부터 재료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체험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주관 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조화 말채 스티로폼 등을 이용해 미니트리를 만들어 제작된 작품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그린큐브 공방 체험을 원하는 개인은 프로그램 주관 해설사의 일정을 확인한 후 단체예약이 없는 날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5명 이상의 단체나 개인은 부산그린트러스트(638-1002, 643-8801)의 메일(zz3787@hanmail.net)이나 카페(cafe.daum.net/kfpca) 또는 팩스(643-8802)로 신청하면 된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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