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민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의 올해 최고 성과로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강력한 정책 아래 추진된 ‘계곡 및 하천 불법점용 행위단속’을 꼽은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 지난달 22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단속활동 성과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인 21%가 올해 가장 성과가 높았던 특사경 활동 분야로 ‘계곡 및 하천 불법점용 행위단속’을 꼽았다.

이어 식품범죄단속 19%, 환경오염단속 13%, 부동산 단속 7% 등을 ‘성과가 높은 분야’로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