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S경북연맹 영덕군지회는 지난 23일 태풍 미탁으로 수해를 입은 영덕읍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BBS경북연맹 영덕군지회(회장 고수호)는 지난 23일 태풍 미탁으로 수해를 입은 영덕읍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BBS회원 10여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태풍으로 주택 침수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정을 방문해 격려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등 피해주민을 위로했다.

고수호 회장은 “우리의 지원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 더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같은 주민으로서 함께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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