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민원실 2019 경주시 좋은간판 우수작품 전시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23일부터 31일까지 시청 민원실에서 ‘2019 경주시 좋은 간판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2019 경주시 좋은간판 공모전’은 아름다운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디자인 개발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경주시 내 제작·설치된 간판 사례를 발굴하는 좋은 간판 부문과 기존간판을 대상으로 하는 창작 간판 부문을 공모했다.

한옥의 아름다운 곡선과 작고 아담한 간판으로 평가된 좋은 간판 부문의 대상 ‘SON’ 김상윤 씨, 예술의 전당 건물의 외곽형태를 살려 세련되게 표현한 창작 간판 부문의 대상 ‘경주예술의전당’ 권인중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수한 광고물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시민께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달 1일에 시청 알천홀에서 상장과 상금을 수여를 할 계획이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